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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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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대표순번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에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할 명단의 순번을 결정했다. 조국혁신당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은정 후보와 조국 후보를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으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월17일 인천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인천시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5일 비례대표 최종후보 20명을 발표한 데 이어 17일과 18일에 거쳐 온라인투표를 통해 최종 순번을 확정했다. 조국혁신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13만6633 명 가운데 10만7489 명이 투표에 참여해 78.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 전 법무부 감찰관과 조 대표에 이어 3번으로는 이해민 전 구글 프로젝트 매니저가, 4번으로는 신장식 ..
엔비디아 실적발표와 FOMC 금리결정에 따른 뉴욕증시 초조함 장 종료 후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기다리며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준의 회의록은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엔비디아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었다. 이에 뉴욕 증시는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8.44포인트(+0.13%) 오른 3만8612.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29포인트(+0.13%) 상승한 4981.80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91포인트(-0.32%) 내린 1만5580.87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장 종료후 발표되는 엔..
2024년 의대정원 증원 정부가 2006년부터 19년째 연 3058명으로 묶여 있던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올해 대입부터 5058명으로 대폭 늘려 2029학년도까지 유지하기로 한 건 그만큼 의료 취약지나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이 심각해질 것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늘어난 정원을 비수도권 의대와 입학 정원이 50명 미만인 군소 의대 중심으로 배분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더불어 비수도권 의대가 지역 출신 학생을 뽑도록 한 지역인재특별전형 선발 비중을 확대한다. 당장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입시에 반영될 의대별 정원은 오는 4월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대 증원 핵심은 정원을 비수도권 의대에 집중 배정한다는 것”이라며 “이런 원칙으로 배정 계획을 만..
이재용 '불법승계 의혹' 판결 구체적인 혐의는? 1994년 이 회장은 아버지 이건희 전 회장으로부터 약 60억원을 상속받은 후 자회사 전환사채(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 매입, 자회사 합병 등 여러 과정을 거쳐 2022년 회장에 올랐다. 검찰의 주장은 이 회장이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기 위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래전략실(미전실)이 추진한 여러 부정행위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 회장은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한 최대주주였지만 지주회사 격인 삼성물산의 지분은 보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제일모직 주가를 올리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려 했다는 설명이다. 2015년 5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제일모직 주식 1주와 삼성물산 약 3주를 바꾸는 조건으로 합병을 결의했다. 또 검찰은 이..
“여성징병 대신 55~75세 남성 ‘시니어 아미’ 만들자”…갑론을박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를 55~75세 남성 ‘시니어 아미’로 해결하자는 제언이 나왔다. 최영진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겸 ㈔시니어아미 공동대표는 지난달 31일 한겨레에 기고한 글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정책공약을 비판하며 시니어 아미를 대안으로 내놨다. 최 교수는 “여성 군복무 의무화는 출산율을 높이고자 하는 국가적 과제에 배치되는 공약”이라면서 “병력이 꼭 필요하다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 건강한 시니어들이 ‘우선적으로’ 젊은 세대의 몫을 분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2030년부터 여성도 군 복무를 해야만 경찰·소방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지난해 예비군의 동원 가능 ..
카타르 23년 아시안 컵 16강 16개 토너먼트 진출국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승후보라 불리는 팀 붕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선수들을 돌리지 않고 풀주전 선수를 기용한 나라는 한국입니다. 우리랑 16강 상대인 사우디도 센터백 2명만 빼놓고 나머지 선수들을 로테이션 돌렸고, 태국은 11명 모두 로테이션 돌렸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일본, 요르단도 로테이션을 돌리는데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우리는 11명 풀주전에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최강 주전은 90분 풀타임에 추가시간 17분 정도까지 뛰었으니 여장전까지 뛴 거나 비슷합니다. 우리는 31일에 사우디와 16강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엑소 출신 크리스 성범죄로 13년형 성폭행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보이그룹 엑소(EXO) 전 멤버인 크리스(33·우이판)가 중국의 중대 범죄자로 분류됐다. 23일(현지시간) 차이나 프레스 및 다공닷컴 등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고등인민법원은 지난해 심각한 폭력 범죄 650건 중 중대 범죄 사례 3건에 크리스의 성범죄를 포함시켰다. 크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8년 7월에는 자신의 집에서 여성 2명과 집단으로 성관계한 혐의도 받았다. 지난해 11월 베이징시 제3중급인민법원은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기소된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중국은 2심제를 택하고 있어 항소심이 최종..
미스 일본 우크라 출신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고, 다양성을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우크라이나 태생이지만 2022년 일본 국적을 취득한 모델 시노 카롤리나 씨(26)가 22일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며 내놓은 소감이다. 그는 “좀처럼 일본인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적도 많았지만 이제 일본인으로 인정받게 됐다. 꿈만 같다”며 기뻐했다. 사단법인 미스일본협회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제56회 미스 닛폰 콘테스트에서 시노 씨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그의 부모는 모두 우크라이나인이다. 하지만 어렸을 때 이혼했고 이후 어머니가 일본인 남성과 재혼했다. 시노 씨 또한 어머니를 따라 다섯 살 때부터 일본에서 살았고 2년 전 귀화했다. 시노 씨는 워낙 어릴 적에 일본으로 왔기에 자신은 스스로를 일본인으로 생각하며 자랐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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