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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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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 여진도 잇따라 오늘(30일) 새벽 4시 55분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이며, 진앙의 상세 주소는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진원의 깊이는 12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 지역에 진도 5, 울산 지역에 진도 4, 경남과 부산 지역에는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5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한 물체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
방탄소년단, 'MAMA' 8년 연속 대상 "아미 사랑해"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MAMA’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8년 연속으로 받았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안긴다. 11월 28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엠넷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가 3시간 동안 진행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대상격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앞서 지난 2016년 열린 ‘MAMA’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 부문에서 첫 대상을 받았던 바. 이듬해에도 ‘올해의 가수’를, 2018년에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4개의 대상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피해자 25일 끝내 사망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 인도로 돌진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졌던 20대 피해 여성이 25일 끝내 숨졌다. 11월27일 피해자측 법률 대리인은 “25일 새벽 5시쯤 피해자 A(27)양이 혈압 저하로 인한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며 “27일 오전 발인해 장례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했다. 피해자 A씨는 사고를 당한 뒤 4개월여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추정 상태로 있었다. 롤스로이스 차량을 타고 행인을 친 신모(28)씨는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사고 당일인 지난 8월 2일 신씨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하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도 검출됐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서희와 동성열애' 정다은, 이선균 마약사건 연루..피의자로 검찰 송치 과거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동성열애 상대로 알려진 작곡가 정다은이 배우 이선균 등이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경찰 내사를 받은 끝에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어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작곡가 정다은을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정다은은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사고 판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은은 2011년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6년에는 마약 혐의로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그로부터 7년 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다은은 2019년 한서희와 연인관계였다. 당시 한서희는 "정다은과 사귀고 있냐"라는 팬들의 질문에 "아니다. 아는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건 아니다"라..
서울의 봄 영화 관객수 월요일 관객이 23만9000여명이다. 개봉일보다 관객이 더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였다. 벌써 200만을 넘겼고, 외신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23만966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3만2365명이다. 이는 개봉 6일째의 성적으로, '서울의 봄'은 압도적인 수치로 6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7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뛰어넘은 추세로, 이후 흥행 폭발력이 어디까지 갈지 가늠이 안될 정도다. 무엇보다 평일 관객이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2일 개봉일 20만 3천여명의 관객을 기록했는데, 상대적..
부산엑스포 유치위하여 부산 로마 사우디 2030년 세계박람회, 엑스포 유치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은 세 곳, 우리나라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현재까지는 사우디 리야드가 가장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빈 살만 왕세자의 전폭적 지원 아래 일찍부터 회원국을 공략했습니다. 특히, '오일머니'를 앞세운 경제 지원 카드를 통해 저개발국들의 표심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부산 엑스포 개최에 여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최지 선정 방식 때문입니다. 2030 엑스포 개최지는 182개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1차 투표에서 전체 회원국 2/3 이상 지지를 확보한 곳이 없을 경우, 1위와 2위 후보지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사우디 리야드가 우세하지만 아직 2/3 이상 ..
스튜디오 뿌리 '남혐 논란' 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제작한 게임 영상을 두고 남성 혐오 논란이 일면서 게임사들이 사과와 함께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뿌리'가 만든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에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쓰이던 '남성혐오 손 모양'으로 의심되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손 모양은 한국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조롱하는 의미로 쓰이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남성혐오 메시지를 넣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스튜디오 뿌리에 소속된 한 애니메이터가 "페미니즘에 경도된 게시글을 SNS에 지속해서 올렸다"면서 "회사 간의 계약으로 이뤄진 작업물에 개인의 혐오 및 반사회적 사상을 숨겨 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메이플스..
허경영 '하늘궁'서 80대 남성 사망‥병 치료한다는 '불로유' 지난 11월 23일 아침 경기도 양주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안 숙소에서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남성은 지병으로 요양원 생활을 이어오다 아내와 함께 이틀전 입소했습니다. 해당 객실에는 우유병에 허 대표의 사진이 붙은 이른바 '불로유'가 발견됐습니다. '불로유'는 허 대표가 병 치료에 효험이 있고 절대 썩지 않는다고 신도들에게 권하는 음료로, 유족측은 이 음료와 사망과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허 대표 측은 그러나, 불로유는 신도들이 각자 우유를 구입한 뒤 허대표의 스티커를 붙이는 거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하늘궁 관계좌에 의하면 "우리가 물품을 판매를 했으면 식품위생법에 당장 이제 저촉이 되는데 그래서 이거는 이제 개인적으로 알고 그렇게 알고 먹는 거라 문제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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