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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사회

방탄소년단, 'MAMA' 8년 연속 대상 "아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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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MAMA’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8년 연속으로 받았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안긴다. 11월 28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엠넷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가 3시간 동안 진행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대상격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앞서 지난 2016년 열린 ‘MAMA’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 부문에서 첫 대상을 받았던 바. 이듬해에도 ‘올해의 가수’를, 2018년에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4개의 대상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열린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가수’와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3개의 대상을 추가했다. 이번 해에도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를 차지하면서 왕좌를 지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MAMA’에서 8년 연속으로, 통산 22개의 대상 트로피를 가져가게 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영상 편지를 통해 “아미, 변치 않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다같이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곧 만나길 바란다”며 “우리 아미들 많이 사랑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2023 MAMA AWARDS’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임영웅 등 10개의 그룹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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