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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 아침 경기도 양주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안 숙소에서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남성은 지병으로 요양원 생활을 이어오다 아내와 함께 이틀전 입소했습니다. 해당 객실에는 우유병에 허 대표의 사진이 붙은 이른바 '불로유'가 발견됐습니다.
'불로유'는 허 대표가 병 치료에 효험이 있고 절대 썩지 않는다고 신도들에게 권하는 음료로, 유족측은 이 음료와 사망과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허 대표 측은 그러나, 불로유는 신도들이 각자 우유를 구입한 뒤 허대표의 스티커를 붙이는 거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하늘궁 관계좌에 의하면 "우리가 물품을 판매를 했으면 식품위생법에 당장 이제 저촉이 되는데 그래서 이거는 이제 개인적으로 알고 그렇게 알고 먹는 거라 문제가 없다"
경찰은 외상이나 학대,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해당 우유의 감식과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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